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블루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720p와 16:9에 대응하는 일본 최초의 2D 격투 게임이지만 가동 전 게이머들의 평가는 '길티기어와 똑같다', '아크 시스템 웍스는 똑같은 패턴의 게임 밖에 만들지 못한다' 등 좋지 못하였으나 정식 가동 후 간단한 조작법[* 다른 격겜과 비교했을 때 그렇단 얘기다. 캐릭터 공통으로 쓸 수 있는 콤보는 없다고 봐도 좋고 캐릭터마다 콤보가 다르기 때문에 대인전에서는 아주 피 말린다.]과 수려한 그래픽, 길티기어 못지않은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 등[* 담당자인 모리 토시미치도 길티기어 짝퉁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인지 많이 신경 썼다는 걸 알 수 있다.]으로 좋은 인식도 서서히 받고 있다. 또한 당시 격투 게임에서 보기 힘든 [[비주얼 노벨]]식 연출 도입과 상당한 볼륨의 시나리오를 통해 여태까지 격투게임에서는 미처 살리지 못했거나 간과되기 쉬웠던 스토리성을 살렸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이 점은 팬들에게 기존 격투게임에서는 그리 활발하지 않았던 세계관이나 스토리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이끌어 내었다는 장점과 함께 적절한 [[중2병]] 요소와[* 이 점은 자사에서도 인정해 자학 코드로 써먹고 있다. 도전 과제명 등을 보면 중2병 설정은 일부러 넣은 것 같기도.] 군데군데 들어간 개그 요소로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작품 전체적으로 패러디 색이 짙으며(사실 이전작인 길티기어도 음악 관련 패러디였다) 도전과제도 패러디 개그를 다용하고 있다. [[http://raven13th.egloos.com/4994117|#]] 전작인 [[길티기어 시리즈]]도 그렇지만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작곡의 OST가 매우 훌륭하다. 모든 곡이 그야말로 폭풍간지 그 자체이니 꼭 한 번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 콘솔판의 경우 갤러리 모드에서 들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OST와 드라마 CD 등을 구입 가능. 가격은 3천엔 정도. 단, 캐릭터가 적기 때문인지 대전 연출에는 상당히 충실한데 대전하기 전의 배경 씬의 연출이라든지 대전 직전 캐릭터의 모션 도트가 상당히 볼만하다. 또 vs 연출이나 대전 캐릭터에 따라 필살기 대사가 달라지는 등 미묘한 디테일이 존재했는데 이런 요소는 CP를 기점으로 캐릭터가 3명 이상 참전하기 시작해서 초창기의 디테일함은 많이 떨어졌다. 길티기어의 일격필살기와 똑같은 시스템이 존재한다. 공식 명칭은 아스트랄 히트지만 조건이 살짝 다른데 1승만 남긴 채로 상대 HP가 35% 이하일 때 게이지가 모두 차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승리 조건과 게이지, 그리고 체력 제한이 붙어있다는 점에서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의 [[절명오의]]의 시스템과 비슷하다. 상대 HP 조건 덕분에 아스트랄 히트는 즉사기 중 대미지가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한다.[* 따로 고정 대미지가 정해져있는 아스트랄을 제외하곤 전부 1히트(연출에 따라 1자리에서 히트수 증가는 있지만 막타를 제외하곤 전부 대미지 0)에 무조건 상대의 남은 HP만큼 데미지를 입힌다. 고정대미지 아스트랄을 제외하곤 사실상 오버킬을 버리고 눈요기를 선택하는식. 다만 따로 보정이 없기 때문에 [[츠바키 야요이|게이지 100을 쓰고도 상대의 HP35%를 깎는게 힘들거나]] [[유우키 테르미|괜히 풀보정 디스토션으로 놓치느니 간단하게 아스트랄 피니시 콤보가 가능한]] 경우 꽤 자주 쓰인다.] CS가 유행하던 2010년엔 한국에선 이 게임을 하다가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살인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언론에서는 대개 주인공 라그나가 칼을 들고 있는 표지 그림을 보고 '칼싸움 게임'이라고 소개했는데 이후 아크 시스템 웍스 본사가 [[http://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9563|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UAE]]에서는 캐릭터들이 맨살을 너무 드러내고 싸운다는 이유로 블레이블루를 금지한 상태라고 한다. UAE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 2022년에는 시리즈 자체가 끝날지도 모를 위기 상황을 맞았다. 패키지 게임의 큰 스토리 틀이 정리된 이후 후속 스토리를 이어가려고 했던 모바일 게임 다크워가 최악의 실적으로 서비스 기간 1년도 못 채우고 섭종하고, 그 여파인지 전체 시리즈 프로듀서인 모리 토시미치까지 퇴사했기 때문. 블레이블루의 각종 설정이나 기획을 모리P가 전담했던 것을 감안하면 더 이상의 신작이 나오기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가장 돋보이는 특징이라면 [[스팀펑크]]에 몇몇 [[사이버펑크]]요소가 섞인 SF에 스타일리쉬한 서양 판타지가 합쳐진 세계관이지만[* 같은 회사 간판작인 [[길티기어 시리즈]]와 [[네오플]]의 [[던전 앤 파이터]]를 합친 것 같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주인공이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칼 든 남성 거너]]스럽게 보이는지라 더 그렇다(...)] 블레이블루 항목들을 낱낱이 살펴보면 알겠지만 [[일본 신화]]를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몇몇 캐릭터들은 일본풍 복장을 입고 있는 등 겉보기와는 다르게 은근히, 그리고 의외로 일색이 심한 편이다. 그 외에도 특징이라고 할 것도 뭐하지만 게임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다른 대전 게임과는 다르게 직접적으로 메인 스토리에 연관되어 있다. 개그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 있는 타오카카나 시시가미 반그까지도. 어떻게 연관되냐면 타오카카는 쥬베이의 복제품, 시시가미 반그는 아크 에너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메인 스토리와 연관이 되어 있다. 하지만 덕후 유저가 아니라면 스토리가 거북할 가능성이 꽤 있다. 설정도 그렇고 이야기 전개도 빙빙 돌려말하는 전형적인 일본 중2병물의 스토리중에서도 상당히 심한 편이기 때문에 일반 유저에겐 진입장벽이 높다. 그래서 그런지 엄청난 [[아크 시스템 웍스]] 골수 팬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길티기어 팬들은 블블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격투게임 좋아하는 사람도 블블을 꺼리곤 한다. 심지어 블레이블루를 좋아하고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들조차 제법 많은 수가 [[에반게리온]]마냥 스토리를 어려워하거나 이해 못하기도 한다. 언뜻 봐선 버튼 수도 적고 조작도 누르는 대로 적당히 화려한 콤보가 나가는 식이라 입문하기 좋아보이나 콤보의 효율 등을 따지면서 중수급 이상으로 넘어가려고 하면 장벽이 높다. 똑같은 레시피로 전 캐릭터 공통으로 들어가는 콤보 자체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수준. 거기다 전작과 최근 외주작인 [[길티기어 시리즈]] 및 [[P4U]]에 비해서 공중콤보를 더욱 강요하지만 문제는 공콤 난이도 또한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비교적 적은 수의 캐릭터로도 대전에 많은 변수를 주어 깊이를 더했다고도 볼 수 있으니 이는 직접 플레이하는 사람의 취향에 맡길 일이다. 어쨌든 2010년대 활발히 출시되고 있으면서도 한국에 덜 알려졌고, 상당히 복잡해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특히 격투게임에 약하면서도 캐릭터에 끌리는 젊은 오덕들을 위해 후술된 시스템을 서술하게 되었다. 사실 모리P의 작품개발의 목표이며, 근래들어 격투게임이 상당히 마이너해지는 과정에서 격투게임에 약한 유저나 골수 격투게임팬들을 전부 만족시키기 위한 게임성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로 일단은 블레이블루의 게임성과 작품의 목표성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지만 더불어 문제점과 부작용 또한(특히 해외 팬들 기준으로) 발생하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하단에 서술되있는 항목 참조. 커플에 대해서도 얄짤 없어서 작중에서 나온 것 중 정상적인 커플링이 거의 없다. 한쪽이 인간이 아니거나, 사망 플래그가 확실하게 꽂혔거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거나 등등등. 웬만한 건 저 세 개에서 걸린다. 심지어 저 세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도 있다. 콘솔판 한정으로 음성은 일본어, 영어를 지원하는데 네트워크 플레이시엔 조금 특이하게도 각각 대전자가 설정한 언어로 설정되어서 나온다. 예를 들어 두 플레이어가 전부 영어를 선택했다면 두 캐릭터 모두 영어 음성으로 적용되지만 본인이 일본어, 상대편이 영어를 선택했다면 본인의 캐릭터는 일본 음성으로 적용되고 상대의 캐릭터는 영어 음성으로 적용된다. 승리 메시지는 본인의 설정 언어를 따른다. 본인이 관전자일 경우 대전시엔 일본어로 말하지만 승리 메시지만 영어로 말하는 것도 볼 수 있다. 기본 시스템 보이스 외에도 출연한 성우가 담당하는 시스템 보이스가 존재하는데 성우 기준과 캐릭터 기준으로 나뉜다. 캐릭터 기준일 경우 캐릭터와의 상관관계에 따라 독특하게 부르기도 한다. 특히 라그나는 대부분의 캐릭터를 별명으로 부른다. CP 노엘 기준으로 하자마를 선택시엔 유독 낮은 톤으로 이름을 부르고 마코토의 경우 높은 톤으로 이름을 부르며 진은 '키사라기 선배', 칼은 '칼 군' 이라고 부르는데 어째 얘만 셀렉트 시작음이 다르다. 전부 'Please select your character' 라고 하는 것에 비해 '자! 척척! 골라보자!' 라고 한다. 뭐지...BBCPEX의 DLC로 나온 카준의 시스템 보이스는 대다수의 대사가 '~데스노'로 끝나며 캐릭터 선택 음성은 리믹스 하트의 인간 관계가 반영되어서 통제기구 소속이었던 캐릭터[* 진, 노엘, 마코토, 츠바키, 칼.]와 코코노에를 선택시에는 말 끝에 '~데스노'를 붙이고[* 여기서 진은 '선배', 칼은 '군', 코코노에는 '박사님'이라는 호칭을 붙인다.] 나머지 캐릭터에게는 붙이지 않는다. 뱀발로 노엘의 각성판인 뮤-12와 츠바키의 각성판인 이자요이의 경우는 의문을 표하는 듯한 목소리톤으로 부른다. 이 요소가 가장 맛깔난 캐릭터는 진인데 진으로 라그나를 선택시 나오는 "'''하하하하하하! 니- 상-!!'''" 등 여러모로 맛이 간 부분들도 잘 재현되어있다. 카구라는 뭔가 못마땅한 목소리이고 하자마와 노엘은 증오가 가득 담긴 목소리로 부른다(...) 반면 츠바키, 이자요이를 선택했을 때는 목소리가 엄청나게 다정하게 바뀐다. 거의 손발이 오그라지는 수준. 이런 과장된 연출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콘솔판의 스토리 모드에 개그 루트가 매번 들어간다. 등장인물들이 약을 한사발 들이키고 촌극을 펼친다. 캐릭터들을 교묘하게 비틀어 놓은 개그가 매우 웃기고, 캐릭터마다 하나씩 있어서 분량도 매우 많은데다, 풀더빙에 전용 CG도 있는 등 매우 고퀄리티. 외전작인 BBTAG에도 2.0 신규 스토리인 에피소드 EXTRA가 이 개그 에피소드를 어느 정도 계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